세계제주인센터로 새 출발, 글로벌 제주인 네트워크 강화

-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 정관 개정 통해 공식 명칭 변경 -

세계제주인센터(구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는 최근 정관 개정을 통해 기관의 명칭을 변경하고, 앞으로 글로벌 제주인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세계제주인센터(양문석․강성언 공동이사장)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기존 대회 중심의 조직 운영에서 벗어나, 연중 지속적으로 제주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하는 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국내외 제주인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제주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제주인센터는 앞으로 △세계제주인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제주인 교류 프로그램 운영 △제주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차세대 제주인 지원 및 복지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세미-세계제주인대회를 개최하여 제주인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제주인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